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

평창문화원·지역사회보장협

신현태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과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영배)가 올해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 관련사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교육과 문화, 복지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관련 프로그램의 실행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 주민들의 문화 역량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창문화원은 이번 공모선정으로,강사비와 재료비 등을 지원받아 진부면에서 향토소리 풍물단원을 대상으로 풀써는 소리와 목도소리, 평창아라리 등 향토소리와 우리의 풍물가락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방림면에서는 삼베삼굿놀이에 풍물가락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지역의 대표 민속놀이로 육성할 계획이다.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대하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효소담그기와 활용법, 도자기를 활용한 시루 만들기 교육을 운영,어르신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할 계획이다.

평창/신현태 sht9204@kado.net